뭔가 무진장 오랜만에 그린 기분....
항상 러프도 3차러프까지 따고 가는 선을 쓰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리곤 했는데
러프 과정을 좀 더 축약하고 그냥 그리기 편한 그림체로 선도 조금 굵게 해보니
이것도 나름 괜찮은거 같다, 음음. 무엇보다 연습양이 제일 중요하지만!
요즘 어째 계속 그릴 기분도 안나고 시간도 안나고......음음, 주말이란 좋구나.
미쿠를 생각하고 그렸는데 나중엔 그냥 내 멋대로 그리고 있어서
미쿠라면 미쿠고 아니라면 아닌걸로.... ㅋㅋㅋㅋㅋㅋㅋ
핑크톤이 제일 손에 익숙해져있는건지 분홍색 톤이 사용하기 쉬운 거 같다, 음음.
요건 색상 조절한거.